타이커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미니건 (Minigun)
4.2. Q - 포화 (Overkill)
4.3. W - 수류탄 (Frag Grenade)
4.4. E - 달려 쏴 (Run and Gun)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1. Q - 몰살 (Annihilate)
5.4.1.2. W - 라그나로크 미사일 (Ragnarok Missiles)
5.4.1.3. E - 추진기 가동 (Thrusters)
5.4.2. R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Drakken Laser Drill)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7. 추천 빌드
7.1. 수류탄(W) 빌드
9. 기타
1. 소개
참고로 소개 영상의 앞부분과 마지막 부분은 블리츠컨 2010의 자유의 날개 티저 영상에서 그대로 복사해왔다. 북미 소개 영상도 이 점은 동일하다.[2]이 전투복이 내 감옥이 된다고 했던가? 잘만 맞는구만, 하하하하...
날 이렇게들 부르더군. 변절자, 무법자. 인정하겠어. 인생 재미있게 살아야지.
모르잖아? 누가, '''...어 또 뭐가'''... 우리 편이 될지 말이야.
시공의 폭풍이 날 불렀을 때, 그래서 내 대답은 하나였지.
'''드디어, 올 것이 왔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주연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육중한 미니건을 들고 다니는 해병 영웅으로 참전한다.'''드디어, 올 것이 왔군.'''
'''Hell, it's about time.'''
2. 대사
3. 능력치
생명력은 암살자 중에서 최상위권으로, 원거리 암살자 영웅 중에서는 메피스토 다음으로 가장 높고, 투사포지션을 포함하더라도 스랄보다 높다. 공격력은 낮지만 공격 속도가 초당 4회라는 엄청난 수치라서 실제 평타 화력은 암살자 중에서는 최강 수준이다.[3]
일반 공격의 사거리가 4.5로 다른 원거리 암살자보다 1~2만큼 짧다. 일전에 버프로 사거리가 5.5로 늘어난 적이 있었는데, 거의 모든 평타 암살자들을 고체력 + 체퍼딜로 압살하고 0티어 평타딜러 수준으로 올라가자 결국 4.5로 롤백됐다.
또한 이전에는 오로지 미니건의 체력비례피해만 봐야했을 정도로 활용도가 떨어졌으나 현재는 준 리워크성 개편으로 특성이 다수 변해 원거리 포킹 스킬딜러 or 체퍼딜 평딜러 중 원하는걸 갈 수 있고, 라인클리어 및 용병수급능력도 좋아져서[4] 활용도가 올랐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미니건 (Minigun)
활성하면 일정 시간 동안 일반 공격으로 최대 생명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3초 동안 유지되는데, 타이커스의 공격속도가 4.0이므로 지속 시간 동안 일반 공격을 상대에게 전부 때려박으면 최대 생명력의 30% + 552(+4%)를 깎을 수 있다. 물론 일반적인 한타 상황에서는 타이커스가 3초 동안 말뚝딜을 할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겠지만, 오브젝트 사수나 기지 방어 중 적에게 공격당하지 않도록 자리를 잡고 아군의 보호를 받으면 아군 진형으로 난입해 들어오는 상대방 전사나 근접 암살자를 손쉽게 벌집으로 만들 수 있다. 즉 아군 진형이 빨려들어가는 공격보다는 자리에서 방어하는 상황에서 더 좋은 효율을 발휘한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커스 숙련도는 '''미니건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각을 잘잡느냐 여부로 갈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상대 팀에 군중제어기가 많다면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포화가 더 좋으니 상황에 따라 어떤 공격을 해야 할지 판단하자. 미니건의 추가 피해는 일반 공격과 별개로 거인 사냥꾼 특성처럼 추가타 형식의 고정데미지로 취급되기에 상대방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겐지의 튕겨내기에 1타당 2번 반응한다. 이 고유 능력이 있기에 탱커 영웅들도 손쉽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기분이 어때?
'''악마'''는 건드는 게 아니야.
'''좋아, 감히 내 신경을 건드렸단 말이지?'''
''' '''
다른 체력 비례 데미지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최대 생명력이 3794(+4%) 이상이면 그 수치를 넘어가는 체력분에 대해서는 추가 피해를 입지 않고 95(+4%)로 최대피해가 제한된다. 영웅 중 최대 생명력이 가장 높은 축에 드는 초갈이나 영혼석 풀스택 디아블로조차 저 수치에 못 미치는 생명력을 가지므로 영웅을 상대할 때는 거의 상관 없는 얘기지만 화산 심장부를 발동한 라그나로스나 용기사, 트리글라브 수호자와 같이 영웅이 탑승할 수 있는 오브젝트, 즉 영웅으로 취급되는 오브젝트를 공격할 때는 이를 체감할 수 있다. 저 오브젝트들에게도 추가 피해가 들어가긴 하지만, 그 피해량은 공격 1회당 95(+4%), 거대한 표적을 찍었다면 152(+4%) 정도로 제한되는 것이다. 분명히 공격당 최대 생명력의 2.5% 만큼 추가 피해를 입힌다고 되어 있는데도, 전투의 리듬 스택을 쌓아 미니건 지속시간을 한껏 늘린다고 탑승물에 미니건 한 탄창으로 생각보다 큰 피해를 못주는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 물론 '생각보다' 큰 피해가 아닐 뿐이지, 영웅판정이기만 하면 평타가 타당 149(+4%), DPS 596(+4%)라는 정신나간 피해가 되니 켜주는게 좋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미니건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미니건의 지속시간이 끝난 뒤에 들어간다.''' 즉 미니건을 활성화하면 지속 시간 3초를 제외한 9초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아니라 그냥 12초이며, 4레벨 특성 '전투의 리듬'으로 지속 시간을 몇 초를 늘리든 지속 시간이 전부 끝나고 나서야 12초 쿨타임이 돌아간다.
기존에는 미니건을 켜도 시각 효과나 사운드가 없어 직접 맞아보고 아프면 미니건을 켠 것이라고 지레짐작할 수밖에 없었지만, 마이에브 패치로 사용 시 대사가 추가되고 미니건을 사용하면 총구가 빨갛게 과열되는 시각 효과가 추가되어 미니건 유무를 훨씬 알아보기 쉽게 되었다.
4.2. Q - 포화 (Overkill)
대상을 지정해 일정 시간 동안 대상 방향으로 부채꼴 범위를 공격한다. 사용하는 중에도 Q키로 주 공격 대상을 바꿀 수 있으며, 주 공격 대상이 죽으면 자동으로 주위의 다른 대상을 재지정한다. 공격 대상이 공격 범위에서 벗어나도 그 대상이 죽지 않았다면 공격 대상의 방향으로 계속 공격한다. 시전 도중 이동할 수 있으며, 수류탄이나 달려 쏴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라인전, 한타, 추노, 카이팅 등 어떤 상황에서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라인전에서는 한가득 쌓인 돌격병 무리를 포화 한 번만으로도 대부분 싹쓸이할 수 있고, 한타 중에는 도망치는 적을 쫒아가면서 확실하게 쓰러트리거나 반대로 후퇴할 때 적이 쫒아오지 못하도록 엄호 사격을 할 수도 있다. 대상 지정 기술인데다가 범위도 평타 사거리 수준으로 길어서 CC기만 조심한다면 딜을 넣기 편하다. 덕분에 초보들이 다루기에 제법 수월한 기술이기도 하다.
한편 정신 집중 기술이라 침묵이나 기절 등의 방해 효과에는 끊긴다. 끊기면 12초간 딜에 공백이 생기게 되니 주의할 것. 지속 시간 동안 적의 공격을 최대한 피하면서 끊임없이 피해를 가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타이커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기도 하다.
피해를 전부 가했다고 가정할 경우 단일 DPS는 평타를 같은 시간 가했을 때 보다 살짝 낮은 편이다.[5] 미니건 프리딜을 할 수 있는 상황일 때는 미니건을 먼저 갈기고 나서 포화와 수류탄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화력 면에서 이득이다. 그렇다고 포화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닌데, 다른 암살자가 무빙샷을 할만한 순간이 왔을 때 포화를 무빙샷 용도로 써야하기 때문이다.
한 번 조준해 놓은 상대는 대상을 바꾸거나 끊기지 않는 이상 계속 조준하는 특성상 생존기가 달랑 분신 하나뿐인 노바는 이 스킬과 상성이 최악이다. 분신을 뽑아 놓아도 전부 무시하고 본체를 타격하며 그 시간 동안 은신이 발동되지 못하니 매우 위험해진다. 머키 역시 마찬가지로, 안전 방울의 지속시간보다 포화의 지속시간이 더 긴 데다가 안전 방울을 써도 포화는 끊기지 않기 때문에 안전 방울이 풀리면 계속해서 타격을 받는다.
포화는 모랄레스의 Q 같은 시전 기술과 달리 자체 캔슬키가 없기 때문에 탈것 탑승 버튼인 z버튼을 캔슬해야 한다. 다만 Z를 누르면 '''그 자리에서 타이커스가 멈추므로''' 생각없이 눌렀다간 작살나고, 반드시 안전한 지역에서 쓰는게 좋다.[6] 그리고 백무빙 시엔 자동으로 앞으로 돌아보게 된다. 주로 적에 겐지가 있어서 급하게 포화를 꺼야할때 유용한 테크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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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W - 수류탄 (Frag Grenade)
자유의 날개 캠페인 '야수의 소굴'에서 썼던 그 기술로 타이커스의 견제기이다.[7] 달려드는 적의 앞쪽에 던져서 밀쳐내거나 뒤쪽에 던져서 가까운 방향으로 튕겨나게 할 수 있다. 원거리에서 적 진형을 흐트릴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지만, 이런 종류의 기술들이 그렇듯이 위치 잘못 잡으면 끌어오려던 적을 방생하는 꼴이 될 수 있으니 주의.
피해량이 상당히 높고 미니건 평타/포화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므로 화력이 강하다. 사거리도 평타 사거리보다 길면서 탄속도 꽤나 빨라 맞추기도 쉬운 기술이다. 따라서 타이커스의 막타 킬은 대부분 수류탄에서 나온다. 밀쳐내기 판정을 가진 만큼 정신 집중 기술을 끊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타이커스처럼 어그로를 많이 끄는 영웅이 적을 향해 앞으로 뛰는 건 자살행위이므로 한타 중 타이밍을 잘 노려서 쓰는 것이 좋다.
이 수류탄의 아이콘은 군단의 심장 트레일러와 게임을 켜면 나오는 케리건 배경의 그 구체와 똑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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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 - 달려 쏴 (Run and Gun)
타이커스의 생존기이자 이동기. 다른 영웅들의 이동 기술에 비해 이동 거리가 황당하게 짧지만, 어쨌든 이동 기술이라서 그나마 생존에 도움이 된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편이 아니므로 아무 때나 마구 사용하다가는 피를 볼 수 있으니 생각없이 앞으로 사용하지는 말 것. 다른 이동기 스킬들에 비해 성능이 살짝 애매한 편인데, 마나 소모도 50으로 적지 않은데다가 이동거리도 엄청나게 짦고, 벽을 넘지도 못한다. 그리고 특성을 찍기 전까진 별다른 부가 효과가 없다. 사실 이 스킬은 타이커스가 과열 스택을 쌓아 공격하던 시절, 이동거리가 짧은 대신 스택을 최대치로 올려주는 효과가 있는 스킬이었다. 이후 타이커스의 공격 방식이 변경되면서 그 효과가 삭제되어 짧은 이동거리와 마나량만 그대로 남은 것.
언뜻 보면 저열해보이는 성능인 달려 쏴의 진가는 다른 레벨 특성과의 조합을 통해 미니건의 쿨타임을 줄이는 용도로 사용된다. 미니건의 쿨타임이 적지 않기 때문에 쿨타임 감소가 절실한데, 달려 쏴 스킬 강화에 미니건 쿨타임 감소가 달려 있기 때문. 또한 도망용으로는 성능이 비교적 나쁠지 몰라도, 추격용으로는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포화를 시전하는 중간에도 달려 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실피 상태에서 도망가는 적에게 달려 쏴로 붙어 달려 쏴 + 포화 + 수류탄 조합으로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알파 테스트 시절에는 '접근 사격'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치고 '빠질' 때의 의미를 전혀 살리지 못하다 보니 차라리 '돌격 앞으로'나 '약진' 등으로 고치자는 의견이 있었고, 꾸준히 피드백이 들어간 결과 '달려 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군대 사격용어 '~쏴' 패러디로 그럭저럭 괜찮은 현지화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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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성
5.1. 1단계: 레벨 1
'''어깨 근육 강화제'''는 수류탄의 사거리와 탄속을 대폭 늘려 배달, 추노, 도주, 막타, 포킹, 오브젝트 견제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여지를 만든다. 16레벨에 타이탄 수류탄까지 찍으면 체력이 15% 미만으로 남은 암살자나 10% 미만으로 남은 전사/투사는 거의 확정적으로 전광판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53.1 패치로 수류탄 데미지까지 증가해서 292(+4%)가 되는데 리밍의 마력탄 2개 분량의 대미지가 306(+3.5%), 크로미의 모래강타가 317(+4%)이고 수류탄은 이들보다 훨씬 맞추기 쉽다는 걸 감안하면 어느 정도인지 체감이 될 것이다. 7렙 융해점 기준으로 QW에 라인이 클리어된다. 물몸들 상대로 늘어난 사거리와 대미지로 보다 아프게 포킹을 가할 수 있게 되어 메리트가 늘어났다.
'''질주'''는 기동력 증가 특성으로, 달려 쏴의 이동거리를 늘리는 동시에 사용 후 이동속도 또한 증가시킨다. 추격과 도주 모두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좋은 특성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난하게 존재감을 발휘하는 좋은 특성이며, 특히 Q트리등을 이용해 딜러들이랑 맞딜구도를 만들 생각이라면 더더욱 강력한 특성이다.
'''여세를 몰아서'''는 일반 공격의 사정거리를 1 증가시켜 통상 원거리 암살자들의 일반 공격 사거리인 5.5로 만들어준다. 사정거리 1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과거 타이커스가 '''0티어 딜러에서 관짝속으로 쳐박히는데 다른 너프 없이 사정거리 1 너프만으로 충분했다'''는 걸 감안하면 오히려 1렙 특성치곤 엄청난 가치이다. 실제로 타이커스가 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폭풍리그에 등장하기 시작한 원인도, 메타의 변화도 있지만, 이 특성의 등장 역시 지분을 가지고 있다. 그도 그럴만 한게, 타이커스는 카이팅이 아니라 말뚝딜로 상대를 녹여버리는 딜러이기 때문에, 미니건의 효과를 이용하면서 평타사거리가 짧은걸 커버하기에는 효율이 대단히 안좋기 때문. 이 특성이 생긴 덕분에 초반에 짧은 평타 사정거리로 항상 발목을 잡혔던 타이커스가 초반에도 보다 안전한 포지션에서 미니건 말뚝딜을 박을 수 있게 되었고,[8] 옛날 리워크 강력한 타이커스의 힘을 다시 느끼게 할 수 있다. 특히 16레벨의 화끈한 공격을 찍기 위해서는 거의 필수적이라 보면 된다.
5.2. 2단계: 레벨 4
'''전투의 리듬'''은 미니건의 비교적 짧은 지속 시간을 증가시킨다. 때린 횟수 33발(8.25초)당 지속 시간이 1초 늘어난다. 스택이 쌓이는 방식의 특성상 추가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스택이 쌓이는 속도가 더 빨라지므로,[9] 라인전 등에서 틈틈히 미니건을 활성화시켜 적 영웅을 꾸준히 견제해주면 10레벨이 넘을 때 즈음되면 미니건의 지속시간이 거의 5초 이상 늘어나서 한타 내내 미니건 효과를 지속시킬 수도 있으며 피통이 높은 영웅들이 접근하는 즉시 벌집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또 맞는 영웅 위치에서 계속 느낌표가 올라와 내가 누구를 때리고 있는지 알기 쉬워진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다만,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미니건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지속시간이 끝난 이후부터 돌아가기 때문에 추가 지속시간을 12초 이상 채웠다고 해서 영구히 발동시킬 수 있는 건 아니다.''' 만약 정말로 그랬다면 전사 영웅 모두가 타이커스 하나 때문에 고인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니 미니건 지속시간이 늘어난 상태에서 애매하게 미니건을 켰다간 다음 미니건을 켤 수 있을 때까지의 텀이 훨씬 길어진다는 것을 유의해야한다. 참고로 지속 시간을 4.8초 까지 올리는데 성공하면 아래의 '거대한 표적'보다 더욱 총 딜량이 높아진다.
'''거대한 표적'''은 미니건이 상대의 체력이 높을 경우 공격력을 강화한다. 3초간의 공격을 전부 적중시키면 무려 최대 생명력의 48%의 추가 피해를 주는 무식한 딜을 낸다. 반대로 상대방의 생명력이 30% 미만일 때는 추가 피해를 전혀 주지 않기 때문에 마무리 능력은 일반 미니건에 비해서 더 떨어지나, 애초에 타이커스는 강력한 폭딜로 킬각을 만들어주는 역할 수행에 특화되었기 때문에 별로 부각되는 단점도 아니다. 특히, 아군에 가로쉬, 누더기와 같은 강제이동기를 갖고있는 영웅들이랑 함께한다면 스킬 하나당 적 한 명을 전광판으로 보낼 수 있다. 다만, 디아블로나, 무라딘, 요한나, 메이같이 흡혈, 회복기가 있는 단단한 전사들은 30%아래에서 안죽고 버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군의 포커싱에 호응해서 폭딜을 넣기보다 안티탱커로서 얘네들을 마크할 생각이라면, 전투의 리듬을 찍는게 더 나은 경우가 많다.
'''일급 암살자'''는 기본 공속을 10% 증가시키며, 15킬 이상을 내면 최대 25%까지 공속을 증가시킨다. 퀘스트 달성 시 공속이 4.0에서 5.0으로 오르므로, 미니건이 지속되는 동안 모든 평타가 적 영웅에게 적중한다면 리듬이나 거표도 넘볼 수 없는 진짜 무식한 피해량을 낼 수 있다. 궁극기인 오딘에 탑승한 동안에도 공속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그러나 15킬 이상 내기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게 문제. 죽이기 쉬운 머키나 길 잃은 바이킹, 로봇 파괴 역시 1킬로 취급되는 D.Va 등이 있으면 비교적 쉽게 달성할 수 있다.
5.3. 3단계: 레벨 7
'''융해점'''은 수류탄에 추가 피해를 부여한다. 이 추가 피해는 건물을 제외한 비영웅 대상으로는 2배로 증가하므로, 라인을 정리하거나 캠프를 돌 때 혹은 브락시스 항전의 저그 공세 같이 다수의 오브젝트가 몰려오는 맵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히오스 초창기에 타이커스의 4레벨 특성으로 존재했는데, 16년 3월 31일에 있었던 17.0 패치로 삭제되었다. 긴 시간이 지나서 2020년 10월에 있었던 52.1 패치로 돌아왔다. 지속 피해도 탈것을 타거나 오브젝트를 획득하는 걸 방해했으나, 버그로 판명되어 추후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다음 표를 보자. 돌격병에게 가하는 피해량이다. '''7레벨'''에 두 특성을 찍으면 마법사 돌격병을 한 번에, '''12레벨'''에 원거리 돌격병을 한 번에 죽인다. 하지만 근접 돌격병은 30레벨 수류탄에 맞아도 한 방에 죽지 않는다.
'''전술적 이동'''은 미니건의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을 4초 감소시키고, 달려 쏴(E)에도 그만큼 추가 쿨감을 부여한다. 미니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최대 4초까지 감소하는 만큼, 안정된 상황에서는 그만큼 미니건 지속딜의 위력도 무시무시해진다. 당연한 소리지만 미니건의 지속시간이 만료된 후에 달려 쏴야, 쿨다운 4초가 더 단축된다.
'''불굴의 군인'''은 타이커스의 또다른 방어용 특성으로 적의 무력화 기술에 걸리면 3초간 받는 피해를 30% 감소시켜준다. 다른 영웅들의 불굴 특성과 비교해볼 때 방어력 효과가 심심한 대신 재적용 쿨타임도 없기 때문에 cc에 걸릴 때마다 방어력 증가 효과가 적용되어 타이커스를 순간적으로 끊어내기 힘들게 만들어준다. 기존에는 오딘과의 방어력 중첩을 이용한 특성 트리가 인기를 끌었으나, 41.0 패치로 방어력이 중첩되지 않게 되어 옛말이 되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오딘 출격 (Commandeer Odin)
타이커스가 원작에 등장했던 초대형 워커인 오딘을 소환해 탑승한다. 탑승 중에는 3초의 시간이 소요되며 저지 불가 상태[11] 가 되고 탑승한 동안에는 방어력이 25 증가한다. 오딘에 탑승한 상태에서는 탈것을 탈 수 없고 생명력이 0이 되면 사망한다.[12] 변신이 끝난 후에는 강해진 한방 공격력[13] , 길어진 일반 공격 사거리[14] 와 새로운 기술들로 평소에는 할 수 없는 강력한 원거리 포킹을 할 수 있게 된다. 오딘 전용 기술들은 모두 자원을 모소하지 않고 Q와 W의 사거리는 그 길다는 오딘의 평타보다도 훨씬 길기 때문에 이동기인 E를 제외하고 쿨다운이 되는대로 부담없이 질러줘도 좋다. 미니건을 사용할 수 없지만 평타의 DPS도 변신 전과 동일해서 단일 대상 화력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한타 상황에서 뭉쳐있는 적 다수에게 범위 피해를 줄 수 있고 사거리가 증가하여 이동 중 화력 손실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적의 물몸을 상대로 체감 화력이 크게 늘어난다.'''오, 보고 싶었다! 이놈아!'''
'''고삐 풀린 망아지 나가신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일단 변신을 하면 굉장히 강력하지만 긴 변신 시간으로 인해 사용 타이밍을 잡기가 상당히 어려운 궁극기이다. 한타가 시작될 때 사용하면 타이커스가 변신하는 동안 이동할 수도 없고 딜도 못넣으니 골든 타임을 놓칠 때가 많고 그렇다고 너무 일찍 쓰면 상대방이 오딘을 보고 물러나 아까운 변신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상대편이 빤히 보이는 곳에 변신을 하면 당연히 3초 동안 셀프스턴상태인 타이커스를 점사해서 죽일 수도 있다.[15] 이 때문에 팀원과의 긴밀한 한타 의견 조율이 필수적이며 상대방이 예측하지 못하게 적 시야 바깥에서 변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점으로 변신 계열 궁극기 중 특성빨을 가장 못 받는 편이라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포텐셜이 많이 떨어진다. 다른 변신 계열 궁극기[16] 가 능력치 강화에만 초점을 둬서 변신 상태에서도 특성 효과가 적용 된 일반 스킬들을 사용 할 수 있고 변신 상태의 강화된 능력치와 특성이 적용 된 일반 기술의 시너지 효과로 기술의 효율이 통상 상태보다 대폭 좋아지는 반면 타이커스의 오딘은 능력치 강화는 되지만, 아예 평타 매커니즘과 스킬셋 자체가 바뀌어버린다. 스킬셋이 바뀌어 버리니 포화,수류탄,달려 쏴,미니건과 관련 된 특성의 시너지를 못 받는건 그럴 수 있다쳐도 평타에 관련 된 특성들의 효과 역시 4레벨 특성인 일급 암살자를 제외하고 일체 받을 수 없는데,[17] 맷집이 오딘보다 떨어지고 사거리가 짧지만 미니건만 키면 적 영웅을 갈아 버릴 수 있는 통상의 상태가 유리 대포의 성향을 지닌다면 노코스트로 스킬을 난사 할 수 있다는 점과 높은 방어력을 갖게 되고 긴 사거리로 안정적으로 평타를 넣을 수 있게 되는 오딘은 유리 대포와 정반대 성향을 지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답답하게 느껴 질 때가 있다. 궁극기를 처음 사용하게 되는 10레벨 쯤에는 긴 사거리에서 안정적으로 평타를 넣을 수 있는 오딘의 평타가 상당히 메리트 있게 느껴지지만, 후반 특성들 중 오딘의 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특성이라곤 20레벨에 있는 궁극기(오딘) 강화 밖에 없어서 통상 상태 시 쉽게 녹여버릴 수 있는 적 탱커가 자신의 눈 앞에 CC기에 걸린 상태로 있다고 해도 오딘 상태에서 탱커를 죽이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쉽게 말해 "아 오딘 상태만 아녔으면 죽이는건데..." 같은 상황을 게임을 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겪을 수 있다.
원작의 오딘의 모델링을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자유의 날개 한정판 토르 스킨의 모습을 사용했다. 이 모델링은 군단의 심장에서 자치령 근위대의 정예 토르 '검은망치'로 재활용되기도 했다. 오딘의 모델링은 AOS 캐릭터로 표현하기엔 지나치게 거대하고 세밀하며 히오스의 그래픽과 위화감이 생기기 때문에 취한 조치인 듯. 이에 관해 일부 불만의 목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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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1. Q - 몰살 (Annihilate)
가시지옥처럼 전방으로 긴 직선 범위에 피해를 가한다. 사거리와 범위가 매우 넓고 피해량도 웬만한 암살자 평타 한 방 정도로 강하다. 빠른 속도로 발사되는데다 평타보다 사거리가 훨씬 길어서 뒤에 있는 적 암살자들을 포킹하거나 도망가는 딸피 적을 막타치는 용도로는 이만한 게 없다. 반대로 도망갈 땐 쓰는동안 선딜이 있어서 멈칫거리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안된다.
스킨마다 이 스킬의 모션이 달라진다. 일반 오딘은 등에 달린 4연장 대포를 쏘지만, 감염된 오딘은 등짝에 있는 대포가 없어진 관계로 왼팔에서 포를 발사한다.
5.4.1.2. W - 라그나로크 미사일 (Ragnarok Missiles)
넓은 원형 범위 안의 모든 적에게 쏟아지는 미사일로 피해를 입힌다. 이펙트에 비해 피해량은 일반 공격보다 약해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광역 CC기라는 점을 보고 사용한다. 시전 후 미사일이 떨어지기 까지의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예측샷이 필요하다. 궁극기 강화를 하면 해당 범위에 강력한 데미지의 핵폭탄이 함께 투하된다. 핵은 피해량도 상당하지만 무엇보다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적 진영을 붕괴시키고 화력 낭비를 강요하는 효과가 크다.
5.4.1.3. E - 추진기 가동 (Thrusters)
충돌크기가 커지고 탈 것을 탈 수 없는 오딘상태의 유일한 이동기여서 타이커스의 진입과 생존을 둘 다 책임지는 중요한 스킬. 달려 쏴와 같은 이동기로 쿨타임은 2초 짧고, 이동 거리도 달려 쏴와 완전히 똑같다. 그러나 달려 쏴와는 엄연히 다른 기술이라 달려 쏴의 특성 효과를 적용받지 않는다. 다만 20레벨의 '달리고 갈기고'는 적용된다.
5.4.2. R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Drakken Laser Drill)
자유의 날개 캠페인 정문 돌파에서 탈다림으로부터 젤나가 유물을 탈취하기 위해 사용했던 드라켄 레이저 포를 부른다. 물론 크기는 훨씬 작아졌다. 지정된 위치에 천공기를 소환해 주변 적들을 공격하게 한다. 천공기는 2초 동안 조립되니 실질적인 사용 시간은 20초.'''레이저 쇼를 시작해 보자고!'''
'''태양의 힘을 보여주지! 조금 작긴 하지만.'''
레이저 천공기는 자체적으로 생명력을 갖고 있는 소환수 판정이기 때문에 적이 공격하여 파괴할 수 있다. 지속 딜링이 엄청나고 충돌크기가 은근히 커서 좁은 길목을 막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천공기를 소환한 뒤에도 타이커스는 자유롭게 전투할 수 있기 때문에 미니건과 포화의 딜로스가 생기지 않아 기대딜량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소환한 뒤에도 R을 다시 사용해 공격 대상을 바꿔줄 수 있어서 특정한 적을 일점사할 수 있다. 단 R키로 적을 재지정할 때 0.5초 남짓 딜레이가 생기기 때문에 점사할 적을 자주 재지정하는 것보단 한 적만 묵묵히 때려주는 쪽이 더 좋다. 지정된 적이 사거리 바깥으로 벗어나거나 은신이나 무적으로 지정이 풀리거나 하면 다시 대상을 지정해주지 않는 한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적을 공격한다. 이때문에 한타 때 신경을 써주지 않으면 적 영웅이 아니라 돌격병을 공격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천공기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천공기가 누굴 공격하고 있는지 봐주자.
소환시간동안 총 2960(+4%)의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앞서 말했듯 타이커스 또한 그 시간동안 딜을 넣기 때문에 둘이 합쳐 엄청난 딜을 넣을 수 있다. 물론 적들도 천공기의 사정거리 바깥으로 벗어나려고 하기 때문에 20초의 소환시간을 최대로 활용하는 경우가 적긴 하다. 소환한 뒤엔 적 암살자나 지원가 1명을 집중 타격하여 딜로스나 힐로스를 만들어내고, 전투에서 이탈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고정되있거나 이동경로가 확실한 오브젝트나 건물, 용병을 잡는데도 활용할 수 있어서 혼자 우두머리를 사냥하거나 적 오브젝트를 혼자서 막아낼 수도 있다.
타이커스를 상대하는 입장에선 궁극기로 소환된 소환물이라 사정거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파괴해서 없애버리는 판단을 하게 된다. 천공기의 생명력도 높은 편이 아니라서 아군이 보호할 수 없는 곳에 설치하면 순식간에 파괴되어 본전은 커녕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설치형 궁극기와 같이 사용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10레벨 천공기는 특히 사거리가 애매해서 너무 후방에 배치하면 적이 사정거리에서 벗어나고 너무 전방에 배치하면 적이 파괴해버리는 딜레마 요소가 있다. 가장 이상적인 천공기가 적진에 깔리며 아군이 돌격하는 망치와 모루 전술이나 우두머리 앞, 요새나 성채 앞, 저주받은 골짜기의 공물 주변, 광산의 골렘 주변 등 적이 도망가면 아군이 무조건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적이 도망가면 그건 그것대로 괜찮고, 도망가지 않고 달려들면 적에게 태양의 맛을 100% 보여줄 수 있다. 따라서 추격전 및 한타보다는 수성이나 공성, 오브젝트 수비 및 습격 등 무언가를 끼고 싸울 때 특히 좋은 궁극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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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장거리 포화'''는 포화의 사거리를 늘려주고 슬로우를 부여해 라인 정리나 한타에서의 포화 명중률, 추격능력 등을 확실히 높여준다. 찍으면 거리 유지도 수월해져 화력도 증가한다.
'''이거, 죽여주는구만!'''은 미니건으로 상대에게 준 추가 피해만큼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강력한 흡혈 특성. 미니건의 지속 시간이 끝나야 회복되므로 그 전에 맞아죽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전투의 리듬을 제외한 다른 4레벨 특성들은 이 특성과 시너지가 있다. 거대한 표적은 추가 피해를 준 만큼 회복량이 늘어나는 시너지가 있고 공속이 늘어나는 일급 암살자랑도 당연히 시너지가 있다. 이 특성을 찍은 후 찍게되는 16레벨 특성 화끈한 공격을 찍어도 회복량이 늘어난다. 전투의 리듬 특성을 선택하면 미니건의 지속 시간이 길어지고 그만큼 회복이 늦게 적용되므로 주의해야 한다.[19] 팁으로 미니건은 궁극기인 오딘 변신으로도 해제되므로 미니건을 켜고 전선에서 딜교를 하다가 E로 잠깐 빠진 다음 오딘을 써서 이 특성의 효과를 볼 수도 있다. 4레벨에서 거대한 표적을 찍었을 때보다는 지속 시간을 늘리는 퀘스트 특성인 전투의 리듬을 찍었을 때 효과적인 팁. 하지만 이 경우 외에는 이 특성과 전투의 리듬 특성은 상극에 가까워 추천하지는 않는다.
'''신소재 강철막'''은 공용 특성 기술 보호막의 타이커스 버전으로, 자신이 언제 보호막을 발동시킬지 정할 수 있다. 방어하는 방식은 기술 보호막과 같지만 더욱 능동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덕분에 타이커스의 생존력을 크게 늘려준다. 상대방이 미니건 사거리나 시야 밖에서 타이커스를 포킹하는 조합이거나 프로급 경기에서처럼 포커싱을 잘한다면 이거, 죽여주는구만!보다 효율이 더 좋다. 특히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 같이 긴 시간차를 두고 타이커스에게 날아오는 타겟팅 공격을 방어할때 좋다. 스타2의 테란 업그레이드 중 '신소재 강철틀'과 이미지가 같다.
5.6. 6단계: 레벨 16
'''철갑탄'''은 일반 공격보다 살짝 약한 정도였던 포화의 공격력을 점차 매우 큰 폭으로 강화시켜준다. 대략 질풍을 사용중인 스랄의 평타딜링과 비슷한 지속딜을 중거리에서 무빙하며 입힐 수 있다. 미니건이 빠진 상황에서도 엄청난 딜을 입히기 때문에 타이커스의 딜능력이 크게 상승하는 특성. 특히 미니건을 사용하기 애매했던 생명력이 낮은 암살자 영웅에게 뼈와 살이 분리되는 기분을 선사해 줄 수 있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딜을 넣기 위해서는 13레벨의 포화 사거리 증가 특성이 반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지금의 성능으로 패치되기 전에는 심플하게 포화의 주 대상 피해가 50% 증가하는 특성이어서 아무 조건 없이 강력한 성능을 얻을 수 있었지만 패치 이후 주 대상에게 어느정도 피해를 입혀야 제 성능이 나오게 되었다. 대신 패치 이전에는 주 대상을 제외한 주변 대상들에 대한 피해는 증가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주변 대상들에 대한 피해도 증폭되게 변경되어 라인클리어 및 용병 정리 능력은 확실히 강력해졌다.
'''타이탄 수류탄'''은 수류탄에 최대 생명력의 5%만큼 추가 피해를 주며 적중한 적 하나당 쿨타임이 1초 감소하는 특성. 적의 생존력이 늘어나는 13~16레벨 이후에도 막타를 확실하게 따내기 위해 선택한다. 거대한 표적이 최대 체력이 30% 이하인 적에게 피해를 안 준다는 것을 보완하는 역할도 겸한다. 최대 생명력에 비례한 피해를 무려 5%나 주기 때문에, 트레이서의 10레벨 특성 양자 폭발[20] 와 비교되기도 한다.
'''화끈한 공격'''은 거인 사냥꾼의 타이커스 버전으로 거인 사냥꾼의 1.5%보다는 0.5% 적은 적 영웅의 최대 생명력의 1%에 해당하는 피해를 준다. 타이커스의 공격력은 초당 4회이므로 초당 4%의 체력을 추가로 가한다. 미니건과 중첩도 되므로 상대방의 체력을 무시무시한 속도로 깎을 수 있다.[21] 4레벨 특성 거대한 표적과 궁합이 좋은데, 체력 35% 이하에서 아무 효과도 발휘하지 못하는 거대한 표적의 페널티를 상쇄시킬 수 있기 때문. 전투의 리듬과도 시너지가 나쁘지 않은 편으로, 지속 시간은 긴데 딜은 거대한 표적 급인 완전체 미니건을 만들 수 있다. 또한 1레벨 특성 여세를 몰아서와는 거의 필수적인 궁합이다. 사거리 4.5와 5.5의 차이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차이가 크기 때문.
5.7. 7단계: 레벨 20
'''커다란 빨간색 버튼'''은 오딘의 지속시간을 늘려주고 라크나로크 미사일 사용시 해당 지점에 332(+4%)의 피해량을 가진 핵폭탄을 추가로 투하한다. 강력한 오딘 상태가 34.5초나 지속되는데다가 광역 공격기인 핵이 추가되기 때문에 한타 페이즈에서 성공적으로 탑승하고 위치를 잡으면 그야말로 무쌍을 찍을 수 있다. 공성 상황에서도 핵의 우월한 사거리 덕에 매우 강력해진다.
'''초점 조정 진공관'''은 한타에서 제대로 깔아놓기만 하면 지상용 테란판 공허 포격기가 된다. 웬만하면 생존력이 허약한 원거리 암살자나 지원가들은 몇 초 버티지도 못하고 죽게 된다. 천공기의 약점 중 하나가 원딜 하나만 붙어도 순식간에 부서지는 약한 맷집인데, 1.5배로 늘어난 사거리를 통해 적의 딜러 하나를 골라 잡아 먼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으니 체감 위력은 몇 배나 상승, 한타에도 오딘 못지 않은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 점사에서 아슬아슬하게 빠져나온 적이 도망치다가 무시무시한 사거리의 딜링에 확정적으로 죽는 것은 덤.
'''하루 종일이라도 할 수 있다고'''는 포화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7초로 줄여주고, 지속 중에 방어력을 얻는 특성이다. 40의 방어력을 획득하기에 13레벨, 16레벨 포화 특성을 몰아 찍는다면 어떤 딜러를 상대하더라도 밀리지 않고 갈아버릴 수 있다.
'''달리고 갈기고'''는 기본 상태의 달려 쏴와 오딘의 추진기의 충전 횟수를 3회로 늘린다. 타이커스의 기동력을 극대화시키고, 기존의 짧은 사거리를 보완시켜 안정성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1레벨의 '''질주''' 특성을 찍으면 이동거리가 늘어난 달려 쏴를 사용함으로써 치고 빠지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도주하거나 회피할 때도 생존력이 급증하게 되고 '''여세를 몰아서''' 특성을 찍으면 달려 쏴 사용 후 4초 동안 일반 공격 사거리가 7.0으로 증가한다. 7레벨의 '''전술적 이동'''과 함께 하면 미니건 쿨타임이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가 된다. 달려 쏴 3회 충전으로 마치 트레이서처럼 휙휙 날아다니기 때문에 타레이서라 부르는 기동성이 탄생한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준수한 기초 능력치
체력 2002, 208(+4%) DPS 라는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31명의 암살자 영웅 중, 체력이 2000대를 넘는 영웅은 타이커스를 포함해 6명 밖에 되지 않는다.[22] 이는 4.4라는 미묘한 거리를 항상 염두해 두며 교전해야 하는 타이커스에게는 나름 큰 어드벤티지. 또한 오로지 평타 화력으로 DPS가 208(+4%)인 영웅은 트레이서를 포함해 단 둘밖에 되지 않는다. 여기에 평타 화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고유 능력, 무빙딜 스킬, 킬캐치 스킬, 도주기 겸 추노 스킬을 고루 가지고 있는, 굉장히 균형잡힌 DPS 영웅이다. 타이커스의 높은 체력은 말뚝딜을 요구하는 타이커스에게 좀 더 안정적인 딜링을 가능케 해준다.
- 안티 탱커
타이커스의 아이덴티티. 초당 전체 체력의 10% + 208(+4%)를 특성없이 패시브와 평타로 넣을 수 있다. 탱커 상대론 조건을 갖춘 최강급 평타딜러들의 화력과 비슷하기에 스킬형 안티 탱커로 자주 꼽히는 말티엘, 레오릭과 달리 타이커스는 두 영웅들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탱커를 압박할 수 있다.
상대팀에 피돼지형 탱커가 있던, 방어력 탱커가 있던지 간에, 고유 능력인 '미니건'을 발동시키는 순간, 무지막지한 말뚝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 상대 탱커는 오래 버티질 못하고, 상대 탱커가 이동기를 소모해 한타를 열었다면 무난 하게 수류탄으로 다시 끌거나 밀치고 포화로 추격이나 카이팅 할 수 있다. 때문에 타이커스가 기용되는 순간 상대팀 탱커나 방어력을 얻게되는 영웅들은 쉽게 진입하기 힘들어진다. 또한 탑승형 구조물[23] 에게도 미니건은 알짤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팀이 먼저 구조물을 가지고 온다 하더라도 아군에게 나름대로 위안을 줄 수 있다.
상대팀에 피돼지형 탱커가 있던, 방어력 탱커가 있던지 간에, 고유 능력인 '미니건'을 발동시키는 순간, 무지막지한 말뚝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 상대 탱커는 오래 버티질 못하고, 상대 탱커가 이동기를 소모해 한타를 열었다면 무난 하게 수류탄으로 다시 끌거나 밀치고 포화로 추격이나 카이팅 할 수 있다. 때문에 타이커스가 기용되는 순간 상대팀 탱커나 방어력을 얻게되는 영웅들은 쉽게 진입하기 힘들어진다. 또한 탑승형 구조물[23] 에게도 미니건은 알짤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팀이 먼저 구조물을 가지고 온다 하더라도 아군에게 나름대로 위안을 줄 수 있다.
- 빠른 공격속도
초당 4.0 이라는 타이커스의 공격속도는, 트레이서의 8.0 다음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데미지가 아닌 타격 횟수에 영향을 받는 오브젝트나, 다음 2회 방어력을 제공하는 특성에게 이점을 챙길 수 있다.
- 뛰어난 추노 능력
타이커스의 세가지 기술들은 모두 도망가는 적을 추적하기에 아주 좋은 스킬들이다. 포화는 넓은 범위 내에서 타게팅한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고, 수류탄 또한 비슷한 범위에서 적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다. 또한 달려쏴는 아쉬울 수 있는 애매한 사거리를 보완해줄수 있는 타이커스의 좋은 이동기이자 추적기로, 실피 상태에서 필사적으로 도망가지 않으면 타이커스에게 물려서 달려쏴+포화+수류탄 콤보로 죽을 수 있다.
- 다재다능
평타기반형 안티탱커라는 아이덴티티와 다르게, 스킬 화력 관련 특성들을 몰아찍어주면 메이지보다 흉악한 스킬딜러로 탈바꿈시킬 수 있으며, 일부 특성은 라인 및 용병수급에 도움을 주는데다 자체 스탯도 준수해서 급한 경우엔 솔라이너까지 설 수 있어서 딜러의 측면에선 모든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보기드문 영웅이다.
6.2. 단점
- 2% 모자란 궁극기
타이커스의 궁극기는 어딘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 있다. 오딘의 경우 무지막지한 선딜레이 때문에 변신 타이밍 재기가 매우 힘들며, 변신 중 스킬셋이 완전 딴판이 되기에 대부분의 특성 효과를 받지 못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천공기도 마찬가지인데, 일단 사거리가 애매해서 20레벨 이전의 궁 강화를 찍기 전까지는 원하는 상대를 공격하기가 힘들고 체력도 낮아서 쉽게 깨진다. 게다가 다른 소환수형 궁극기와는 다르게 구조물 판정이라, 소환 위치에 뭔가가 있으면 천공기를 설치할 수 없다. 이는 미리 자리를 잡고 들어오는 적을 상대할 때라면 모를까, 한타 중에 천공기를 사용하려 할 때 궁극기는 궁극기대로 쓰지 못하고 한타의 귀중한 1, 2초를 허비하는 참사를 낳을 수도 있다.
- 반 강제되는 말뚝딜
조금이라도 무빙샷을 하게되면, 다른 원거리 딜러들과는 다르게 DPS가 많이 감소한다. DPS 손실 없이 무빙샷을 하는 이론적인 상황을 가정해도 이동 속도가 평상시의 절반으로 줄어서[24] 사실상 말뚝딜을 해야 한다. 근데 물리면 죽기 쉬운 원거리 딜러의 포지션상 말뚝딜을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타이커스는 프리딜을 하게 되면 강력하지만 프리딜을 할 상황이 잘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편하게 딜을 넣는 수단으로는 포화가 있지만, 포화의 화력은 미니건이 켜졌을 때 평타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전투의 리듬 빌드를 타면 포화가 귀중한 이동기라서 쉽게 낭비할 수도 없으며, 포화 자체도 CC기에 끊길 수가 있다. 결국 타이커스가 프리딜을 하기 위해서는 포화 + 말뚝딜 평타가 모두 딱딱 이루어져야 되는데, 마냥 쉬운 일은 아니다.
- 짧은 공격 사정거리
타이커스의 공격 사정거리는 다른 원거리 암살자들과 달리 4.5로 짧은 편이다. 한때 상향으로 5.5였던 적이 있으나 2017년 초에 들어서 타이커스의 성능이 너무 강력하다 하여 다시 4.5로 롤백되었다. 따라서 다른 원거리 암살자들을 상대하기는 좀 벅차다. 특히나 동료인 레이너와 달리 공격 방식 때문에 무빙샷으로 카이팅이 불가능한 타이커스는 짧은 사거리 때문에 전방에서 말뚝딜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적의 CC기에 노출되기 쉽고 높은 체력이 무색하게 전광판으로 올라가버린다. 다만 위의 두 문제는, 타이커스의 스킬 관련 특성이 새로 생겨 메이지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어느 정도는 완화되었다.
6.3. 카운터 픽
타이커스는 체력이 거의 근접 암살자에 준할 정도로 높은 편이고, 미니건 덕분에 1대1 맞딜싸움에 능해 상대적으로 원딜들의 천적인 은신 영웅이나 근접 암살자를 상대로도 비교적 잘 버티는 편이다. 물론 잘못 물리면 죽기 쉬운건 마찬가지긴 해도, 다른 원딜과 달리 까다로울 수는 있어도 엄청나게 두려워할 정도로 극상성인 영웅은 적은 편이다. 되려 10월 패치로 특성 대개편이 이뤄진 이후엔 어지간한 상황 모두를 특성 변경을 통해 카운터를 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 하드 CC기를 갖춘 영웅들
- 초반 라인클리어 및 용병수급이 뛰어난 영웅들
- 타이커스 라클+용캠 수급의 핵심은 7레벨의 융해점 특성이다. 즉, 타이커스가 유의미하게 라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시기는 7레벨 이후이며, 그 이전에는 자신보다 라클이 뛰어나거나 용병수급능력이 강한 영웅들 상대론 열세를 맞이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이들이 타이커스보다 평타나 스킬 사거리가 길다면 라인만 간신히 붙잡는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다. 단, 대다수는 7레벨 이후로 융해점을 찍으면 우수한 라클능력을 바탕으로 타이커스가 다시 라인전을 백중세~우세까지 끌어오는게 가능하다.
- 해당 영웅 : 자가라, 레이너, 피닉스, 줄, 아즈모단, 프로비우스 등.
- 보호 및 무적능력을 지닌 영웅들
- 방어력이 뛰어난 원거리 딜러
- 겐지: 타이커스 입장에선 골때리는 상대. 겐지의 단점인 사거리 4.5도 똑같은 사거리의 타이커스에겐 큰 단점이 아니며, 평타+Q로 짤딜을 날리다가 질풍참으로 킬각을 재는 겐지는 타이커스 입장에선 매우 골때리는 상대이다. 한타 중에도 위험한건 마찬가지인게, 타이커스의 주 화력기 중 하나인 평타와 포화를 W의 튕겨내기로 카운터치며, 특히 포화의 경우 겐지가 포화 사선에 돌입해 W를 켜는 순간 강제로 포화를 풀어야만 한다[26] . 여러모로 타이커스 유저 입장에선 수 싸움을 요구하는 영웅이다.
6.4. 시너지 픽
- 모랄레스 중위: 친구가 그렇듯 진리의 마린+메딕 조합. 중거리에서 맞부딪치며 딜을 넣는 타이커스를 단일 힐량을 통해 안정적으로 보조해줄 수 있고 궁극기인 전투 자극 비행체를 타이커스에게 사용하면 공격속도가 75%증가하여 초당 7발, 만일 일급 암살자를 찍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8발이라는 트레이서 뺨치는 공격속도가 된다. 이 때 미니건의 화력은 다른 특성 없이도 초당 17.5% + 350(+4%), 체력 2200(+4%) 이하인 모든 적을 3초 안에 죽일 수 있는 수준으로 늘어난다. 오딘 탑승 상태에서도 공격속도 증가는 매우 효과적.
- 아나: 궁극기인 '나노 강화제'를 맞을 경우 포화는 특성을 아예 안찍어도 주 대상 746.2(+4%), 주위 373.1(+4%)이고, 수류탄은 1레벨의 '어깨 근육 강화제' 기준으로 405.6(+4%)라는 메이지 후려치는 화력을 낼 수 있으며, 특성 대개편으로 스킬 화력 관련 특성을 대거 받아와 준 메이지처럼 굴릴 수 있는 타이커스이기에 나노 강화제와의 시너지가 특히나 더 강력해졌다. 나노 강화제 투여시엔 탱커마저도 스킬로 갈아마시는 무지막지한 똥파워를 보여주며, 스킬 쿨 감소 덕분에 어지간한 메이지도 스킬화력으로 압살하는 웃지못할 파괴력을 보여주는 조합. 나노 강화제가 아니더라도 원거리 치유능력과 치유증폭 덕분에 타이커스의 생환에 도움을 주고, 수면탄으로 타이커스가 물리더라도 적을 잠재워 생환률을 높여주므로 타이커스 입장에선 고마운 힐러이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타이커스는 적 전사 조합에 따라서 픽이 되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으로 PvE 오브젝티브보다는 한타를 유도하는 정신 집중 오브젝티브가 있는 맵에서 더 강세를 보인다. 타이커스가 특히 유리한 맵은 아래와 같다.
- 파멸의 탑: 제단을 끼고 대치나 한타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채널링을 손쉽게 끊고 적 전사의 유지력을 깎아내리는 타이커스의 가치는 매우 크다. 특히 중앙 제단은 오딘/천공기 둘 다 써먹기 좋은 지형이다.
- 볼스카야 공장: 좁은 공간인 신호기 위에서 한타가 벌어지는 특성상 미니건을 쏘기 쉬운 전장이다. 라인 정리가 중요하다보니 2지원가를 기용하기 쉽지 않은 전장 특성상, 미니건의 딜은 적 단일 지원가의 유지력을 크게 악화시킬 수 있다. 상대방이 트리글라브를 탑승하더라도 미니건으로 정리하면 그만이고, 만약 트리글라브를 얻는다면 근딜에 가까운 타이커스 본인이 트리글라브에 조종수로 탑승하면 된다.
- 용의 둥지: 신단 싸움은 적이 갱킹을 하러 오는 것이 아닌 이상 동수 영웅간의 1:1 ~ 2:2 유지력 싸움이 되기 마련인데, 타이커스는 미니건으로 신단 위에 서려는 적의 유지력을 시한부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용기사를 빼앗기더라도 용기사는 영웅 취급이고 미니건을 정직하게 다 맞아주므로 적의 이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선픽/선밴이 될 정도로 가장 강력한 전장.
- 저주받은 골짜기: 타이커스는 1:1 라인전이 강하기 때문에 탑/바텀 라인을 책임지고 맡아줄 수 있고, 공물 싸움이 벌어질 때는 파멸의 탑에서처럼 공물을 채널링하려는 적을 미니건/수류탄으로 괴롭힐 수 있다.
- 블랙하트 항만: 저주받은 골짜기와 비슷한 이유로 타이커스에게 유리하다. 바텀에 있는 경우에는 바텀을 책임지고 맡고, 탑에 설 때는 빠른 공속으로 상자를 부숴 금화를 쉽게 차지할 수 있다.
6.6. 총평
막강한 체력 비례 피해로 탱커를 녹이는 안티탱크형 암살자. 공격속도가 매우 빠르고 고유 능력과 수류탄[27] 에 최대 생명력 비례 피해가 있기 때문에 생명력이 높은 영웅 적 영웅을 무시무시하게 잘 녹인다. 이 때문에 2전사 메타, 유지력 메타에서는 미니건 + 타이탄 수류탄으로 확실히 전사들을 녹일 수 있는 타이커스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렇다고 암살자 영웅을 상대할 때 마냥 약한 것은 절대 아니다. 미니건의 체력 비례 피해는 모든 영웅에게 동등하게 아프다. 여기에 매우 높은 지속 DPS와 수류탄 깡데미지를 끼얹으므로 암살자는 더 빨리 녹아버린다. 무라딘이 수류탄을 포함해서 6초를 버틸 때 트레이서는 미니건 평타만 맞아도 4.5초면 전광판으로 날아가는 식이다. 채널링이 끊기지 않는 포화(Q)는 이동기 없이는 쉽게 벗어날 수 없고 웬만한 평타 프리딜만큼 아프게 다가오므로 종이 체력인 암살자들은 버틸 수가 없다! 수류탄은 막타 외에도 적 암살자를 배달하거나 아군에게 달라붙은 전사 영웅을 밀쳐내는 용도로도 쓰인다. 자체 체력이 높고, 달려 쏴로 상대의 논타겟 기술들을 피할 수도 있고, 13레벨 이후에는 평타 프리딜로 적의 생명을 초당 10%씩 흡혈하기도 한다.
단점은 궁극기의 애매함과 짧은 평타 사정거리. 궁극기의 경우, 오딘, 천공기 둘 다 한타 중에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꽤나 중요한 스킬이다 보니 잘못 사용하면 상대팀이 한타를 피하면서 뻘궁이 되기 쉬운 편인지라 한타가 열릴 시점이나 오브젝트 앞에서 바로바로 발동해 딜로스를 최소화시키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오딘은 3초라는 준비 시간, 천공기는 길지 않은 사거리와 생각보다 약한 체력이라는 약점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그리고 평타 사거리가 짧아서 거의 근딜과 비슷한 위치까지 전방으로 나가야 하고, 남들이 무빙샷을 할 때 자신은 아껴둔 포화를 무빙샷마냥 쓴 뒤에 다시 12초간 말뚝딜이 강요되고, 이동기라고 있는 달려 쏴는 돌진거리가 짧기 때문에 포지셔닝을 잘 잡지 못하면 짤려나가기 십상이다.
2020년 중반 이후 51.1버전 패치(7월 16일)와 52.1버전 패치(10월 8일)의 2차례에 걸쳐 대대적으로 리워크된 이후엔 '''메이지급 스킬딜+안티탱킹'''을 모두 갖춘 만능영웅으로 탈바꿈 했으며, 빌드가 재개발되고 몇번의 조율이 더 있은 후엔 깡패같은 기본스팩과 어지간한 원딜러를 1대1로 압살하며, 상대 조합에 따라 마음껏 특성을 바꿔 유동적으로 활약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고루 섞여 사실상 1티어 원딜러 자리를 꿰찼다. 같은 메이지는 13레벨 '신소재 강철막' 이후엔 사실상 압살하는 수준이고, 라인전이 뛰어난 적 영웅들도 7레벨 '융해점'을 찍은 후엔 돌격병을 초속으로 녹여버려 라인을 리셋해대는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문자 그대로 깡패같은 모습을 가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이동기가 부실해서 갱킹이나 하드CC기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그대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갱킹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
6.6.1. 리워크 이전
현재의 안티 탱커 타이커스는 데하카 패치 때 완성된 모습이고, 원래는 그저 단순히 체력이 높고 어느 정도 탱킹이 가능한 평범한 원거리 암살자였다. 초창기의 미니건은 공격 전에 1.5초 동안 예열해야 하는 아주 쓰레기 같은 고유 능력이었고, 이후에는 예열 시간 없이 바로 공격이 나가지만 오래 공격할수록 조금씩 공격속도가 빨라져 공격을 4회 지속해야 최대가 되고 공격을 멈추면 3초 뒤 원래대로 돌아가는 여전히 쓰레기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이 공격속도를 단번에 최대로 올리려면 달려 쏴를 사용해야 했는데, 이렇다 보니 추노 시 평타로 무빙샷을 하는 건 특성이라도 찍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했고 포화의 의존도가 지금보다 훨씬 심했다. 그 대신 응급치료, 돌가죽 등 탱킹용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기본 체력 또한 원거리 암살자 중에서는 최상급이었기 때문에 생존력만큼은 상당히 높았다.
초창기의 타이커스의 역할은 대부분의 암살자 영웅의 카운터였다. 포화 한 번, 수류탄 공격 한 번을 쏘고 나면 적 암살자는 최소 빈사, 아니면 사망 확정이었고, 최종 체력이 암살자 캐릭터 중에서 스랄과 케리건 다음으로 높고 응급치료와 돌가죽을 모두 선택할 수 있으므로 암살자 치고는 높은 맷집을 자랑하며 정 수틀리면 오딘을 소환해버리면 되기에 사실상 1:1로 타이커스를 이길 수 있는 암살자는 없었다. 그 당시 암살자 영웅들은 레이너와 케리건, 같은 타이커스 정도 외엔 기본 기술만으로 포화를 끊을 방법이 거의 없었는데, 그런 주제에 특성을 찍어 준 포화의 딜량은 디아블로의 궁극기 번개숨결에 맞먹는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히고 무빙딜까지 되는지라 종이 체력인 암살자들은 버틸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도 그 당시 오딘 호출은 변신이 아닌 탑승 개념이었다. 즉 오딘의 체력은 타이커스와 공유하지 않고 따로 구분되어 있었다. 그 덕분에 다 죽어가는 타이커스가 오딘을 호출하여 탑승하면 일시적으로 체력이 풀피가 되므로 생존기로 사용할 수 있었다. 당시 오딘에 추진기가 없어서 기동력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지만, 지속시간 동안 오딘이 터지지만 않으면 오딘의 막강한 화력으로 상대 팀을 박살내고 유유히 살아서 도망가는 게 가능했다. 거기에 당시 궁극기까지 복사가 가능했던 아바투르의 최종 진화물까지 합치면 공성에서 일방적인 폭격을 퍼붓는 게 가능했다.
그러다가 결국 2015년 2월 12일 패치에서 오딘이 지금과 같이 변신기로 변경되는 핵너프를 받으면서 타이커스의 승률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 패치로 인해 더 이상 물리면 오딘으로 빠져나오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졌으며, 덕분에 어느 상황이든 상관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은 옛말이 되어 버리고 어느 정도 사리는 플레이를 할 필요성이 커졌다. 대체적으로 이제는 탑티어 원딜이라고 할 수는 없게 되었다는 평가가 대세이고, 실제로 항상 10위권 안에는 들어갔던 승률도 자동 선택 수준으로 크게 떨어졌다. 거기에 제이나, 캘타스 등 극딜형 원딜러들이 늘어나면서 근접해서 공격하는 지속형 개싸움 원딜인 타이커스가 활약하기는 많이 힘든 환경이 조성되고, 생존력이 절반으로 떨어져버린 오딘 패치로 인해 응급치료+돌가죽 의존도가 너무 높아지는 문제가 생겼다. 유저들은 타이커스를 '딜은 정말 세지만 생존쪽으론 나사가 하나 풀린 영웅'이라고 평가하게 되는데, 레이너를 제외한 다른 원거리 암살자 영웅들이 가진 '기술 보호막' 조차 없어 상대방 암살자들의 표적이 되기 쉽고 오로지 응급 치료와 돌가죽 특성에만 의존해야 하는 열약한 생존 특성과 포화 스킬의 특성상 반강제적으로 전방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전장에서 정말 죽기 쉬운 영웅으로 뽑힌다. 특히 20레벨에서 폭풍의 번개를 찍을 수가 없다는 점으로 인해 후반까지도 생존률이 바닥을 기었다.[28]
종합해 보자면, 원거리 암살자임에도 불구하고 근접해서 지속적으로 개싸움을 벌여야 하는 타이커스는 원거리 폭딜러가 늘어나고 생존률이 반토막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생존형 특성을 찍다 보니 특성 선택이 유연하지 못하고, 생존형 특성을 제외한 나머지 특성들마저 서로 궁합이 좋지 못하고, 강력한 평타 화력은 타이커스 특유의 평타 메커니즘 때문에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는 데다가 생존형 특성과 같이 선택할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포화와 수류탄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렇다 보니 특성 선택이 유연한 발라나 애초 평타로 먹고 살도록 설계된 레이너나 해머 상사에 밀릴 수밖에 없게 되었다. 따라서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모랄레스 패치 시점에서 타이커스의 승률은 암살자 최하를 기록하게 되었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수류탄(W)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어깨 근육 강화제,
talent1icon=tychus_fragGrenade.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거대한 표적,
talent4icon=tychus_minigun2.png,
talent4alt1icon=tychus_minigun.png,
talent4alt2icon=basicAttack_speed.png,
talent7=융해점,
talent7icon=tychus_fragGrenade.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오딘 출격,
talent10icon=tychus_commandeerOdin.png,
talent10alt1icon=tychus_drakkenLaserDrill.png,
talent10alt2icon=,
talent13=신소재 강철막,
talent13icon=tychus_neosteelCoating.png,
talent13alt1icon=tychus_overkill.png,
talent13alt2icon=,
talent16=타이탄 수류탄,
talent16icon=tychus_fragGrenade.png,
talent16alt1icon=tychus_overkill.png,
talent16alt2icon=basicAttack_damage.png,
talent20=커다란 빨간색 버튼,
talent20icon=tychus_commandeerOdin.png,
talent20alt1icon=tychus_runAndGun.png,
talent20alt2icon=tychus_drakkenLaserDrill.png,
)]
2020년 10월 스킬 개편 이후로 버프먹은 수류탄 특성을 대거 찍는 특성. 막강해진 수류탄 포킹딜로 상대를 끊임없이 괴롭히며, 상대가 난입하면 미니건+포화로 작살내거나, 수류탄 짤딜로 피를 깎은 후 미니건+포화+쿨 돌아온 수류탄 포킹 등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주된 전략인 특성이다. 현재 70%를 오가는 무지막지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폭풍리그 상위권에선 너프가 필요한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강력한 특성이다.
'''1레벨'''과 '''7레벨'''은 수류탄 특성 강화인 '''어깨 근육 강화제'''와 '''융해점'''을 찍는다. 이를 이용해 타이커스는 원거리 포킹 능력과 라인 클리어 능력이 상승하게 된다.
'''4레벨'''은 취향에 따라 다르게 간다. 다만 평타 사거리가 4.5 그대로인건 변함없으니 상대 조합을 보고 최대한 미니건 시간을 늘려 수류탄의 공백을 매꾸려면 '''전투의 리듬'''을, 순간적인 폭딜로 물러오는 적 영웅을 찢고 싶다면 '''거대한 표적'''을 찍는게 좋다. 4.5라는 사거리 특성상 리듬 스택 쌓기가 힘드니 어지간히 타이커스를 잘하는게 아니라면 거대한 표적을 찍고 물러오는 적을 쫓아내는게 좋다.
'''궁극기'''는'''오딘 출격'''을 선택한다. 수류탄, 미니건을 다 쓰면 오딘을 타서 딜의 현자타임을 최대한 줄이는 식으로 쓴다,
'''13레벨'''은 적에게 메이지가 많다면 '''신소재 강철막'''을 찍거나, 기보 없이도 버틸만 하다 싶으면 '''장거리 포화'''를 찍고 달려드는 적이나 후퇴 시 적에게 슬로우를 끼얹는 용도로 쓴다.
'''16레벨'''은 w트리의 완성인 '''타이탄 수류탄'''을 선택한다. 1, 7, 16레벨 모두 w특성을 몰아찍은 수류탄은 강력한 한방딜과 퍼뎀 + 쿨감 + 긴 사거리를 모두 갖게된다. 상대하는 쪽에선 1렙+7렙 w로도 머리가 아픈데 여기에 퍼뎀까지 곁들여진걸 툭툭 던지며 타이커스가 미니건 사거리까지 들어오라고 압박하는걸 알고서도 당해야 한다.
'''20레벨'''은 특성 모두가 타이커스에게 쓸만하여 마음대로 취사선택하면 된다. 주로 오딘을 찍었다면 궁강을 선택하지만 천공기를 픽했다면 기동력을 올려주는 '''달리고 갈기고'''를 타거나, 13,16레벨에 포화를 찍었다면 20레벨에 '''하루 종일이라도 할 수 있다고'''를 찍기도 한다.
8. 스킨
9. 기타
- 타이커스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로 캐릭터 트레일러가 공개된 캐릭터이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캐릭터들중에선 최초로 트레일러 공개가 되었고,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로 전설급 스킨을 가진 캐릭터이다.
- 개발 초기 일러스트에 그려진 미니건의 생김새와 인게임 일러스트에 그려진 미니건의 생김새가 많이 다르다. 전자는 총구가 6개가 달려있고 타이커스의 몸집에 비해 다소 작은 반면 후자는 총구가 3개이고 무식하게 크다. 물론 인게임에 사용되는 것은 후자의 모습이다. 전자의 모습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항목에 들어가서 스크롤을 내리다보면 아서스와 맞붙고있는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 실바나스 패치로 타이커스의 시가가 없어지고 얼굴이 바뀌었다. 담배의 경우 검열이 필요한 일부 국가를 의식한 것인데, 담배가 있는 버젼과 없는 버젼을 따로 만들 바에는 그 인력과 비용을 더 유의미한 데에 돌리는 게 낫다는 판단이었다고. 그런데 문제는 얼굴로, 새로 변경된 얼굴이 너무 멍청해 보여서 Badass 이미지인 타이커스와 너무 안 어울린다는 것.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까지 이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시가는 됐으니, 아무튼 전의 얼굴을 돌려달라는 북미 유저들의 클레임을 보면 이에 대한 반발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영원의 전쟁 업데이트 관련 인터뷰에서도 맹구 얼굴 언급이 나왔고, 고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도살자 소개 영상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변경된 얼굴이 공개되었고 카라짐 패치에서 게임에도 적용되었다.
- 캘타스 소개 영상에도 시체로 등장했다. 영상 시작 후 5초쯤에 폐허와 함께 나온다.
타이커스 핀들레이의 X같은 운동법은 포탄, 유령 해적, 적 돌격병, 정원 공포, 거미 시종, 용기사, 불멸자로부터 받는 피해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X같은 운동법이 적합한지는 주위의 지원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환불 불가~
- 2.0 출시 이후 처음으로 도입된 시즌 스킨인 "한여름 무더위"의 홍보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더운 여름을 버티기 위해서는 스태미너와 힘과 타이커스 핀들레이의 X같은 운동법[29] 이 필요하다며 피트니스를 소개하는데 이후 유의사항을 소개할 때 현실의 보험 광고처럼 엄청 빠르게 발음하며 누구든 몸짱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단언한 뒤에 비키니 누더기가 나오자 자신의 발언에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며 발을 뺀다. 그리고 "드디어, 여름이 왔군(Hell, It's about a summer time)" 이라는 대사와 함께 풀에 뛰어들며 마무리. 이후 트레이서의 "시공의 폭풍은 정말 최고야!(Wish You Were Here)" 라는 엽서로 마무리된다. 다만 타이커스의 담당 성우가 바리안과 동일 성우인데다가 그동안 바리안을 주로 연기해오다가 오랜만에 타이커스를 연기해서 그런지 기존 타이커스의 묵직하고 느릿느릿한 목소리보다는 바리안의 거칠고 약간 신경질적인 목소리에 가깝게 느껴져 바리안이 겹쳐보인다는 소리가 많이 보인다. 다만 이 부분은 옛날 VHS 시절의 삽입광고가 모티브라서 약간 빠르고 경박한 어투로 재현할 필요가 있었으므로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 한여름 무더위 스킨에 대응하는 주간 난투인 '갈고리 파티'에서는 배경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으로 나온다(옆에 좀 떨어진 위치에는 트레이서가 일광욕을 하고 있다.) 연속 클릭하면 간지러워하다가 가운데 수영장에 다이빙을 한다.(트레이서도 마찬가지)
- 타이커스의 특성은 두 패치에(51.1 패치 및 52.1 패치) 걸쳐 리워크되었다. 즉 리워크 패치를 둘로 나눈 셈이다. 51.1 패치에서 7, 13, 16, 20레벨 특성이, 52.1 패치에서 1, 4, 7, 20이 조정되었다. 패치 낱낱은 중규모 변경으로 보이지만, 두 패치를 합쳐야 리워크 패치로 보인다. 앞 패치와 뒷 패치의 간격이 12주이므로, 리워크는 12주만에 완성되었다.
[2] 다만 입모양 싱크가 북미판과 동일해서 한국어 입모양과는 다르다.[3] 실제 수치상의 DPS는 208(+4%).[4] 수류탄 특성 한정. 평특은 과거와 비슷하고, 포화는 찍히는 레벨이 늦다.[5] 이 때문에 16특성으로 포화 딜 증가를 찍는게 아니면 우두머리를 친다든가, 용병 한마리만 잡을때는 포화를 봉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6] 가끔 버그인지 무빙 도중엔 z가 씹히는 경우도 있다. 일단 완전히 멈추면 이런 경우가 없으니 어지간하면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 z를 누르는게 좋다.[7] 캠페인에서는 이름이 '분쇄 수류탄'이었는데, 그냥 수류탄이라고 할 것이라면 frag가 앞에 붙을 이유가 없으므로 캠페인 쪽이 보다 올바르며, 정확한 번역명은 '파쇄 수류탄'.[8] 앞서 언급한것처럼 타이커스가 카이팅하는건 미니건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오딘 상태거나, 포화를 켰을 때이다.[9] 미니건 평타를 전부 맞춘다고 가정할 경우, 미니건의 지속시간은 $$3 \times 1.12^n$$초 (n = 사용 횟수)가 된다. 절반만 맞춰도 $$3 \times 1.06^n$$초이다. 지수함수적인 증가세를 보이므로 자주 사용할수록 지속 시간은 더욱 빨리 늘어난다. 지속 시간이 2배가 되려면 절반을 맞췄을 때 기준으로 약 12 사이클이 필요하다.[10] 직접 들어보면 매우 신난 목소리로 사악하게 웃는데, "하"의 간격이 꽤 길다.[11] 3초의 저지 불가 상태를 이용하여 크로미의 시간의 굴레나 도살자의 어린 양 같은 매우 위협적인 CC기를 회피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12] 타이커스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생명력이 0이 되면 '''오딘을 타기 전의 체력을 갖고있는 쌩쌩한 타이커스가 나왔었다!'''[13] 공격 속도가 1/4로 감소하지만 공격력도 4배인 199(+4%)로 증가한다. 즉, DPS는 거의 동일하지만 카이팅이 가능해지므로 실질 DPS는 높아진다.[14] 공격 사거리가 9.0으로 증가한다. 공성 모드를 한 해머 상사를 잇는 2위의 사거리이다.[15] 초보들이 가장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오딘을 로봇 호출마냥 쓰려다가 점사당하고 터지는 것'이다.[16] 무라딘의 투신, 일리단의 탈태, 태사다르의 집정관, 소냐의 광전사의 진노 등[17] 여세를 몰아서와 달리고 갈기고의 사거리 증가효과, 화끈한 공격의 평타 공격력 강화 효과 모두 통상 상태의 평타만 강화 시켜줄 뿐이지 오딘 상태에선 적용 되지않는다.[18] 원 대사는 스타1에서 마린이 스팀팩 빨때 하던 말이다. "Ah, that's the stuff!" 스타 리마스터는 '아, 바로 이거야.'로 번역.[19] 한때는 미니건 활성화 중에 일반 공격으로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 그 피해량만큼 즉시 회복시키는 특성이었으나, 미니건 특성들과 시너지가 지나쳐서 이렇게 바뀌었다.[20] 펄스 폭탄이 영웅에게 '''최대 생명력의 6%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21] 미니건과 중첩한다는 가정하에 특성을 부여하지 않은 미니건이라도 3초 동안 최대 생명력의 42%에 달하는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22] 도살자, 라그나로스, 마이에브, 말티엘, 발리라, 타이커스가 이 안에 속한다. 2인분의 체력을 공유하는 갈과, 4레벨 이후에 직업군이 결정되는 바리안, 그레이메인이나 카시아처럼 기본으로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어 실체력이 2000대인 영웅들은 재외.[23] 용의 둥지의 용기사나, 볼스카야 공장의 수호자, 라그나로스의 고유 능력 등이 해당한다.[24] 무빙샷이 불가능한 영웅은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공격 애니메이션을 띄우면서 0.125초동안 제자리에 서야 하는 게임 시스템 때문이다. 타이커스는 기본적으로 초당 4회씩 공격하므로 매 공격마다 이동할 수 있는 시간이 0.125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땅덩어리가 넓어서 핑이 기본적으로 50ms를 넘어가는 북미/남미, 중국, 호주 등의 지역에서는 무빙샷이 더더욱 어렵다.[25] 다만, 리리나 카시아는 기본 체력이 적어서 타이커스가 수류탄 등을 이용해 충분히 활로를 뚫을 수 있다.[26] 평범하게 해제는 불가능하고, z를 눌러 강제로 풀어야한다.[27] 특성 투자 한정[28] 이유는 다름 아닌 궁 강화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아닌게 아니라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는 궁 강화하면 팀 내에 딜러 하나가 더 추가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궁 강화를 하지 않으면 짧은 사거리와 낮은 맷집 때문에 사용하기 너무나도 어렵다. 오딘 출격도 궁 강화로 얻는 핵폭탄의 위력이 엄청난지라 마찬가지. 이 때문에 궁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에 가깝다.[29] 실제로 삐- 소리와 함께 검열되어 있다. 삐-"깥"은 으로 발음되는 걸 보면 검열된 건 역시 이거 아니면 이거인 듯. 원판에서는 "Bust Your xxxx"를 블라인드 처리한 대사로 나온다.